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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마시기만 한다?! 애정한다면 스벅을 사보자!

by 여아나 201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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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러분 자주 이용하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리저브매장에서 원두와 커피 내리는 방법을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마시는 것을 참 재밌어하고 즐기곤 했는데요.

요즘보면 딱 그 시즌이라 그런지 원래도 사람이 많던 스타벅스, 요즘에는 더 붐비는 거 같습니다.

 

우리가 해외에 나가서도 괜히 스타벅스보면 뭔가 친근하고 반갑지 않나요?

한국에서도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괜히 우리나라 브랜드도 아닌데 들어가서 있으면 고향온 거 같고 그쵸.

 

스타벅스는 현재 글로벌 최대의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블록 하나만 건너도 스벅 매장이 있을 정도로

서울시내에서 스벅매장은 정말 고개만 돌려도 나올 정도에요.

 

현재 스타벅스는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3만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중인데요.

스타벅스는 커피만 파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성장전략이라고 합니다.

또 이 전략은 제대로 먹혔고요.

디지털화를 통한 성장도 한 몫했는데요.

사이렌오더여러분 스벅 자주찾는 분들 스벅어플 갖고 계시죠?

저는 사실 다운받았다가 헷갈려서 사용을 보류중이에요. 누가 좀..알려주세요.ㅋㅋㅋㅋ

 

어쨌든 이 디지털화 전략은

모바일 거래 비중을 꾸준히 증가시키면서

이번 4분기의 미국과 중국에서의 실적 호조 그리고 전반적인 성장세를 이끌어냈습니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방식으로 매장을 운영한다고 해요.

음료 구매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화장실을 개방하고 외부 음식 반입을 허용합니다. (저 이거 몰랐네요?)

 

그리고 매장에서 풍기는 향과 음악도 굉장히 신중하게 선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벅 bgm 앨범도 있지 않나요? 아닌가..?

어쨌든 이러한 스타벅스를 경험한 소비자는 실제 구매고객으로도 또 로열티 회원으로까지 전환되면서

미국 내 스타벅스 로열티 회원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못지 않죠.

 

또 시즌음료나 푸드, 리저브 커피, 티바나 등 꾸준히 새로운 음료나 푸드를 출시하고 있죠.

근데 전 이 시즌음료가 저도 가끔 도전! 해보곤 하는데..뭐랄까구관이 명관이랄까..

무튼. . 리저브 커피는 저도 종종 즐기니까 인정!

 

그리고 이에 더해 동일한 스타벅스의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도 나오고 있어요.

스틱형 커피인 via(비아), 그리고 스타벅스 캡슐 등을 출시하면서 엣홈부문 제품도 강화하고 있어요.

그리고 뭐 스벅 로고가 들어간 텀블러나 다이어리, 비치타월도 없어서 난리나는 정도죠.

텀블러는 국가별로 모으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앞서 잠깐 언급했던 이 디지털화는 이용자들로 하여금 편리성과 서비스 효율성이 모두 증대되고 있는데요.

모바일로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사이렌오더

소비자들은 주문과 음료 제조를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이득,

스타벅스 측은 음료 제조만 더 전념할 수 있으니 이득. 더블 이득이죠.

모바일 거래 비중의 경우 201634%대에서 시작해 올해 9월 말 기준 16%까지 확대되었다고 해요.

 

 

스타벅스의 전략이 통한다는 것은 국내의 다이어리증정이벤트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요.

2004년 연말 다이어리 증정이벤트가 시작된 후로

이제는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등 주요 커피 프렌차이즈들이 모두 시행하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스타벅스가 진출한 국가들을 보면 이 초록색 표시입니다.

70-80이상이 스벅이네요. 보면, 아프리카 지역, 그리고 중동, 중국의 일부지역, 그린란드 등 빼고는 다 들어가있어요.

이 가운데 향후 스벅의 핵심 전략지는 몇 년 간 미국과 중국으로 집중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블루오션 중국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중국 커피 시장은 작년 기준으로 569억 위안 수준에서 20231806억 위안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차 문화를 즐기는 중국은 어떤 영상에서 보니까 상해에 아시아에 가장 큰 스벅 매장도 있더라고요.

다만, 스타벅스의 중국 진출이 성공할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루이신 커피때문입니다. 현재 중국의 커피매장 수 분포를 보면 스타벅스가 4123개 정도

그리고 루이신 커피는 3680여개가 됩니다.

 

 

지난 20년간 스타벅스는 중국시장에 꾸준히 투자를 해왔는데요.

전체 글로벌 매장 수의 70% 넘게 중국에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이 모바일 앱으로 무장한 루이신 커피가 강하게 매장을 확장하며

스타벅스의 중국 확장을 막아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스타벅스 매장 수를 넘어설 것으로 그 확장세를 더 키울 전망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 기업도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스타벅스, 우리나라에서도 별다방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애용하는 커피전문점인데요.

스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국내에서도 그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우리나라 그리고 전 세계적인 스타벅스의 인기만큼이나 스타벅스의 주가도 20년 사이 엄청난 상승세,

최근 1년 반 사이에는 50달러에서 2배의 주가 상승이 보였습니다.

현재 주가는 84달러선, 만원 정도 되는 건데요.

 

11스벅 한다면 그 스벅 일주일에 2잔 정도는 빼서 스벅주식에 투자해보는 건 어떨까요?

스벅을 계속해서 이용할 거라면요.

 

요즘 제가 일하는 회사에서도 이벤트로 이 스벅쿠폰을 자주 주는데요.

이러니 스벅이 잘 안될 수가 없는 거 같아요.

간단히 만만히 선물로 키프티콘 쏠 때 여러분 어떤 커피전문점 선택하세요? 스벅이잖아요~ 거봐요.

최종 투자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오늘도 스벅! 하셨다면 스벅주식을 모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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