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덕풍북로6번길 14
하남시 한적한 곳에 위치한 하우스플랜트라는 카페 겸 가구, 소품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여기는 골목에 위치해있는데 '이런 곳에 뭐가 있다고?'하는 골목이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을 잘 봐야해요.
자체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서 좋아요. 다만 길이 좋지 않으므로 운전은 살살!
이 날 입은 재킷도 이번 자라 세일의 득템이랍니다.
역시느 39,000원에 겟한 재킷!
사이즈가 박시해서 스몰말고 엑스스몰을 선택했는데
어깨에 패드가 없어서 저는 따로 동네 수선집에 가서 패드를 넣었어요.
저는 옷을 수선해서 제 스타일대로 입는 걸 좋아해요.
길이가 애매하거나 스타일이 올드해진 바지를 잘라 입거나
맞지 않는 옷을 제 몸에 꼭 맞게 수선해서 제대로 입는 거죠.
이 재킷도 어깨가 다소 좁은 제가 입었더니 멋이 덜해서
어깨에 패드를 넣었더니 딱 맘에 드는 핏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운동화! 이거 정말 잘 샀어요.
베이식한 디자인에 제일 좋아하는 뉴트럴 컬러!
아버지께서 신발 보시자마자 잘 샀다고 하셨는데
가격 듣고 경악을 하셨어요 ㅎㅎ
정말 이번 세일의 가장 큰 득템인 듯해요!
적당히 굽도 있어서 올 여름, 가을까지 아주 잘 신게 될 거 같아요!
엄마는 컬러만 보고 집에 있는 신발이랑 뭐가 다르냐시는데
우리는 알죠, 매우. 많이. 다른 신발이라는 걸^^^^^
이 날도 역시나 YEOYU 우리 여유 제품으로 주렁주렁!
이 중에서 가장 얇은 뱅글은 샘플링 중에 수정을 하게 되어서 킬 된 제품인데요.
그래서 우리 아가들이니 저는 아주 잘 하고 다녀요!
원래는 시계에 큰 관심없던 저인데
요즘에는 이렇게 시계 레이어링하는 게 예뻐보여서 아버지 시계를 빼앗았어요 ㅎㅎㅎ
아버지가 오래 전부터 아끼시는 시계인데 브랜드는 #피아제 제품명은 모르겠어요.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말처럼 정말 딱 클래식하고,
시계줄 컬러도 너무 맘에 들어요.
시계줄을 바꿔서 차라고 하셨는데 저 줄 컬러와 적당히 사용감있는 저 느낌이 좋아서
당분간은 그냥 하려고요:)
남자시계지만 저는 시계가 큰 게 더 예쁘더라고요?ㅎㅎ
톤온톤 패션을 가장 좋아하는 저는
대부분 옷이 이런 톤이 가장 많아요.
예전엔 블랙파였는데
요즘에는 점점 더 밝은 컬러로^^
그리고 여기 하남 카페 하우스플랜트는 반려견동반이 가능해요!
야외 자리도 있고 실내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어요!
포토스팟이 많아서 사진도 찍기 좋더라고요.
저도 친구와 함께 한 군데도 놓치지 않고 사진을 가득 남기고 왔어요 ㅎㅎ
평일에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여기도 주말에 사람이 정말 많겠쬬?
당분간은 사람없는 곳만 다녀야 하니 주말에는 피하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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