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슐랭]백금당, 이 팬케이크는 한 번 쯤 꼭 먹어봐야 해요.

여슐랭

★★

 

 

13,000원이라는 금액이

비싸다면, 비쌀 수도

싸다면, 쌀 수도 있는 가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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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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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에 20분을 기다리면

구름 포숑한 팬케이크+크림이 과일과 함께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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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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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팬케이크를 먹어봤지만

이렇게 쉬폰같이 포근하고 부드러운 팬케이크는 처음이에요.

(버터를 많이 쓴 걸까요? 노하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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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당은 체인점이더라고요.

처음에 갔을 땐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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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 곳은 별내 카페거리에 있는 곳인데

인테리어가 일본..음 교토 정도에 있을 법한 그런 우디우디한 분위기에

차분하게 정돈된 인테리어

그리고 나오는 음료마다 부족함이 없었어요.

 

커피도 백금당 커피가 따로 있는데

이 커피 이런 비커같은 곳에 담겨져 나와서

쵸로록 따라주고 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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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은 더 달라고 하면 주신다고 하셔서

한 번 리필해서 먹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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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저 크리미함이

입에 들어가면

얼마나 보드랍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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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하고 깔끔한 밀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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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달기만 한 밀크티와는 또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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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백금당을 처음 가보고

인스타그램에 태그를 했더니

백금당 프랜차이즈 대표님이 태그한 저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셔서 한 번 쭉 봤는데

매장마다 컨셉이 동일하고

같은 레시피기 때문에 다른 매장 가셔도 저같은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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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프랜차이즈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정말 아주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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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소품들도

뭔가 일본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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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어디 외국 못 나가는 시국에

이국적임을 느낄 수 있다면야

너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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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앉자마자 이 수건을 내어주셔요.

여름이라서 그런지 차가운 수건을 주셨는데

겨울에는 따뜻한 수건 내어 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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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닦는 용도인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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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검색해보세요. #백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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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저 케이크는 드셔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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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카페거리 매장 앞에는 주차가 가능해요!

또 가서 먹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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